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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아닌 외국에 나와 있으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끝까지 당부하는 것이 독서입니다.

물론 외국어 공부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기는 하나, 외국어를 공부할 때는 어느 정도 노출 시간이 필요하므로 아이들이 받아들이기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멕시코에서는 생활은 스페인어로, 사립 학교에서는 영어를 쓰기 때문에 두 언어 다 공부해야 합니다.
이게 잘 된다면 3개 국어하는 아이들이 되겠지요.

각설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계속 강조하는 것은 그저 독서입니다. 하루 한장이라도 꼭 읽기를 강요(?)합니다.

어쨌든 우리 아이들의 사고는 모국어가 더 익숙할테고, 모국어로 된 텍스트를 이해할 수 있는 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사고력을 키우는데 독서만큼 좋은 게 없습니다. 텍스트를 이해하는 것은 세상을 이해하는 데 가장 기본 아니겠습니까..
저는 "아이들에게 물려 줄 가장 큰 유산이 책읽는 습관"이라는데 크게 공감하는 부모입니다.

오늘 좋은 글을 하나 봐서, 소개하려다 이렇게 글이 길어졌네요. ^^

“중2병 걸려도 이건 꼭 했다” 서울대생이 선행 대신 한 것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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